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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소소한 일상 155

아마존의 모든 무료 사용권 (Free Trials)--> 한개의 링크로 정리

아마존에서는 여러 가지 무료 사용권 (Free Trials)을 제공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블로그를 써 놓기는 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기도 했고, 글로 써 놓으니 잘 안 보시더라고요... 관련 블로그: 아마존 무료 혜택- 무료 서비스 총 정리 (바로 가기)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아마존의 무료 사용권을 모두 모아서 하나의 링크에 모아놨습니다. 굳이 글을 읽으실 필요도 없이 바로 이 링크에 가시면 모든 무료 사용권이 있으니 편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단, 아마존의 정책에 따라서 무료 사용권이 없어지거나 그 기한이 바뀌기도 합니다. 무료 사용권이 없어지기 전에 빨리 가서 그 혜택을 왕창 누리세요!!! 아마존 무료 사용권 모두 모아 둔 링크

아마존 프라임데이 (Prime Day) 곧 시작! 7월 11-12일 (이틀만 합니다!)

2023년도 벌써 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미국의 인디펜던스 데이도 이틀 전에 지나갔고, 이제 뭐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했는데.... 곧 아마존의 2023년 프라임데이 세일이 시작됩니다. 우선 아마존의 프라임데이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에서 개최되는 연례적인 이벤트로, 일정 기간 동안에만 회원들을 위해 제공되는 특별 할인과 혜택을 포함합니다. 이 날은 프라임 회원에게만 특별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다양한 상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특히 전자제품, 가전제품, 패션 등 인기 있는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많이 포함됩니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일반적으로 7월 중순에 열리며, 약 48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프라임..

구본형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혹시 작가 구본형 선생님을 아시는지? 아마 잘 모르는 분 들이 많을 것이다. 한국 IBM을 오래 다니다가 IMF 무렵 회사를 나와서 요즘 유행하는 소위 무자본 창업, 1인 기업을 시작하신 분이다. 그때는 인터넷이 막 시작하던 시기라서 사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그분은 아주 훌륭히 잘 해내셨다. 그리고 더 대단한 것은 IBM을 다니면서 새벽에 일어나서 2-3시간씩 책을 쓰셨다고 한다. 그러다가 첫 책인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경제 베스트 셀러에 올랐고 그 이후 매년 책을 내셨다. 처음 세 권 정도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고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굳이 IBM이라는 회사를 다니지 않고도 스스로 먹고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쓴 것도 단식원에서 한 달간 포도 ..

'애쓰다'의 진정한 의미를 아시나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쓰는 표현 중이 '애쓰다'라는 말이 있다. - 아이고 애쓰시네요. - 애써서 기껏 해놨더니.... -애써서 했는데, 어쩌냐.. 결과가 이래서.. - 애써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 애써서 해. 파이팅! 등등, 우리 일상에서는 아주 흔히 쓰는 말이다. 하지만 애쓰다의 의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책을 읽다가 문득 그 구절이 들어왔다. '애써서 일을 하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애쓰다.... 애쓰다.... 무슨 뜻일까? 한국 사람이라면 애쓰다의 의미는 대충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기원이나 그 뜻을 알고 있을까? 비슷한 말로는 애먹다, 애타다는 말도 흔히 쓰이다. 갑자기 머리에 드는 생각이 있..

미국의 정기 예금 (CD) 이자율 자세히 봐야 하는 이유

미국에서 CD (Certificates of Deposit)란 한국의 정기예금이랑 비슷하다. 한 번에 일정 금액 이상의 목돈을 넣어두면 일반 은행의 이자율 보다 높은 이자를 준다. 하지만 지난 10년 정도는 저금리의 시대로 미국에서 CD를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CD를 만들었던 기억이 2007년인가 2008년이다.... 그 이후에는 워낙 낮은 이자율, CD rate 때문에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연준의 기준 금리 때문에 모든 금리가 올라갔다. 집을 사기위한 모기지, 자동차 융자를 받기 위한 이자율 등등.... 모두 오르기만 하고 일반적인 재테크 수단인 주식, 부동산 등은 계속 하락한다는 소식만 들려온다. 그래서 거의 15년 만에 CD rate을 살..

많이 오른 미국 주택 구입 모기지 이자율 (2023년 2월 말)

2주 전에 미국의 주택 구입이 모기지 이자율에 대한 블로그를 올렸었는데, 그때만 해도 30년 고정으로 5.3% 전후 (점보 론의 경우)의 이자율이 보통이었던 것 같다. 대략 2주가 지난 지금 모기지 이자율이 0.3% 이상 오른 것 같다. 연준에서 계속 이자율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는 뭐 아무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앞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점보의 경우는 6% 이상, 컨포밍의 경우는 7% 이상의 이자율을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에서 하도 경기 침체 (Recession)온다, 온다 하니까.... 실제로 물가는 많이 올랐지만, 예전 서브프라임 위기가 있을 때 느꼈던 경기 침체의 느낌은 없다. 최근에 가족 여행을 갔는데, 차를 댈 곳이 없어서 결국에는 그 지역의 관광을 포기했다. 카멜 지역을 여행한..

일립티컬 운동의 매력과 다양한 이점

현재 운동을 하기 위해 일립티컬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번 글에서는 일립티컬의 매력과 다양한 이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 일립티컬을 관절에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뛰는 운동과 달리 발이 바닥에 붙어 있기 때문에 무릎, 엉덩이, 발목, 등등 다리 관절 부위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 중 관절에 부상을 입을 확률을 낮춰주고,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양한 근육 부위 운동: 일립티컬은 다리뿐만 아니라 팔, 가슴, 등과 같은 상체 근육도 함께 운동시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다양한 근육 부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게 되며, 이는 다른 운동보다 더욱 다..

일립티컬 (Elliptical) 운동의 장 단점

일립티컬 머신을 이용한 운동은 개인적으로 최애 하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장단점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일립티컬 운동을 할 때의 장 단점에 대해서 솔직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립티컬 운동은 많은 체육관과 가정에서 인기 있는 운동 기구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타원형 운동기를 이용한 운동의 장단점을 설명하겠습니다. 장점: 저충격성: 일립티컬 운동은 고충격성 운동인 달리기와 같은 고충격성 운동보다 관절에 덜 부담을 줍니다. 이는 관절통이나 부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신 운동: 일립티컬 운동은 상체, 코어,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여 전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전반적인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아마존 배송 사고 (Feat. 쉽게 리펀드 받는 방법)

나뿐만 아니라 미국에 사시는 많은 분들은 아마존에서 많은 물건을 주문하고 배송을 받는다. 한국처럼 배달이 엄청 발달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 가입을 하면 (연회비가 대략 $150이던가 그렇다... 매년 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 난다), 그래도 대부분은 이틀 내에 배송이 되는 것 같다. 미국에서 이틀이면 엄청나게 빠르게 배송이 되는 편이다. 그나마 프라임멤버에 가입을 해서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일주일은 기본일 것 같다. 우리도 일주일에 보통 몇 박스씩 물건을 배송받는 것 같은데, 대부분은 괜찮지만 이번처럼 물건이 파손이 되거나 하자가 있는 경우도 종종있다. 물건을 4개를 시켰는데, 배송 박스를 줄이려고 그랬는지, 4개가 한꺼번에 왔다. 샴푸 2개, 샤프펜슬 1개, 간단..

카멜 여행 (Feat. 카키스 오브 카멜, Khaki’s of Carmel)

카멜, Carmel, 을 여행 가면 최소한 3-4 팀 이상의 한국 사람들을 만난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유명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카멜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대략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차를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작지만 아주 예쁜 유럽풍의 캘리포니아 도시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가족들이 와서 President day연휴를 맞이해서 몬터레이 카멜로 가족 여행을 했다. 그중에 카멜에 있는 남성 전용 옷가게인 카키스 오브 카멜, Khaki’s of Carmel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이 옷가게와는 전혀 인연도 없고, 심지어 쇼핑도 해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왠지 블로그에 글은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 카멜을 간건 거의 20년 전이다. 미국에 처음 와서 캘리포니아의 유명..

일립티컬 머신을 살 때 주의할 사항 (3가지 일립티컬 종류 소개)

일립티컬은 가장 최애 하는 운동이다. 다른 운동은 조금만 하면 쉽게 질려서 오래 하지를 못하는데, 일립티컬만큼은 예외였다. 처음 짐(Gym)을 다녔을 때부터, 이런저런 기구를 다 해본 뒤에도, 늘 일립티컬만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는 했다. 심지어는 너무 일립티컬만 하니까, 아무래도 고른 근육의 발달을 위해서 다른 운동을 억지로 하려고 노렸했던 기억도 난다. 하지만, 일립티컬과는 달리 다른 운동은 쉽게 재미를 붙이지 못했고, 얼마 하고는 그만두곤 하였다. 즉, 10년 넘게 매 주 최소 3-4일 이상은 일립티컬을 하면서 발견한 것이 있다. 처음 일립티컬을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이건은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운동하면서 춤추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일립티컬 머신

최근에 계속 일립티컬 머신 운동에 대한 블로그를 올리고 있다. 그만큼 일립티컬 운동을 좋아하고, 지난 10년간 꾸준히 하면서 그 효과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지만, 무엇보다 큰 것은 싫증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이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0년을 꾸준히 했는데, 싫증이 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 반복의 일립티컬이 실증이 나지 않는 이유는 그 '리듬'에 있는 것 같다. 일립티컬에 빠지면 어느 순간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특히 고가의 일립티컬 머신을 쓰면 정말로 춤추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운동이 아니라 노는 것 같다는 생각에 빠지고는 한다. 물론 운동이 끝나면 흠뻑 땀..

10년만에 새로 산 일립티컬 (Elliptical machine)머신

최근에 10년 만에 일립티컬 (Elliptical machine) 머신을 새로 샀다. 지난 블로그에서도 썼지만, 지난 10년간 일주일에 3-4번 정도 이상은 일립티컬 운동을 했던 것 같다. 다른 운동은 조금 하면 지치거나 지루해지는데, 일립티컬은 나하고 잘 맞았던 것 같다. 집에서 사용하는 일립티컬 (Elliptical machine)은 그렇게 최고급 사양은 아니지만, 짐 (Gym)에서 고급 일립티컬 (Elliptical machine)을 사용할 때는 춤을 춘다는 느낌까지 받았다. 즉,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나와 기계가 같이 춤을 추고 있다는 느낌 같은 거다..... 최근에야 그런 최고급 일립티컬은 만 불, 즉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집에서 사용하는 일립티컬은 당연히 그런 고급 사양은..

10년간 사용한 일립티컬 머신(elliptical machine)

본격적으로 헬스클럽 (미국에서는 Gym이라고 부른다) 운동을 한 것은 2013년 정도로 기억이 된다. 그 저에는 조금 다니다가 말고, 조금 다니다가 말고 했는데, 2013년부터는 짐에서 꾸준히 운동을 했었다. 그러다가 2018년에 새로운 회사를 들어가서는 새벽에 출근을 하고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운동복을 입고는), 회사에 있는 자그마한 짐에서 운동을 하고 회사에서 샤워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고는 했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졌다. 당연히, 밖에는 나갈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러닝머신이라고 부르는 트레드밀 (Treadmill)을 하나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장 최애 하는 운동 기구와 방법은 단연 일립티컬 머신(elliptical machine)을 이용한 운동이다. 2013년에 짐을 끊고 다니기는 ..

프라이버시 보호용 윈도우 필름

최근 이사한 집 안 방은 유난히 창문이 크다. 거의 한쪽 벽의 대부분이 창문이다. 그러다 보니 낮에는 대부분 창문을 그래도 두는데 (커튼을 치지 않고), 문제는 밖에서 안이 너무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에 아직도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밖에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주부터 마당 공사를 한다. 그러다보니 공사하는 분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는데, 안 방에서 일하다 보면 아무래도 서로 불편할 것 같아서, 프라이버시 보호용 윈도 필름을 찾아보니 그런 것이 있다. 찾아보니까, 설치도 비교적 쉬운 것 같고 그림도 위에서 보듯이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주문을 해서 바로 설치를 해 보았다. 특히 낮에 햇빛이 들어오면 무지개 빛깔이 집안으로 들어온 다는 것도 마음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