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in 실리콘밸리

드디어 오늘이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아마존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지난주부터 시작을 했지만, 실질적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바로 오늘 금요일 시작이지요! 오늘부터 사이버 먼데이가 있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가 전통적인 최고의 세일 기간입니다. 저 역시 아마존의 세일 패턴을 지난 주 부터 계속 봤는데요.... 역시 세일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서 전부다 푸네요. 킨들의 경우도 일부 품목만 세일을 하다가 지금은 전체 킨들의 세일을 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현재 세일 중인 킨들을 하나 하나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각 킨들의 종류와 맞춤 추천, 그리고 가장 최신 버전의 킨들 스크라이브까지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킨들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은 제 블로그를 찬찬히 살펴보시면 좋을..

얼마 전에 킨들 스크라이브가 출시되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스크라이브 (Scribe)의 뜻을 알면 이 킨들에 무엇이 강조되고 추가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크라이브란 "쓰다 (Write)"란 뜻입니다. 즉, 쓸 수 있는 기능,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킨들이라고 보시면 제일 정확합니다. 지금까지의 킨들 중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킨들은 없없습니다. 고작 할 수 있는 건 하이라이트 하는 거였죠. 그런데, 이 새로운 킨들 스크라이브가 나오면서 전용 펜을 가지고 필기하고, 메모하고, 때로는 그림을 그리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사양과 가격 킨들 스크라이브는 최신 버전인 만큼 굉장히 좋은 사양을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비싼 모델이..

오늘 한 개의 이메일을 받고서는 나도 모르게 수 십 년 전의 대학 입학식의 한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대학 입학식이 아니라 예비 모임 뭐 그런게 있었던 것 같고, 추운 겨울날 황량한 대학 정문 앞의 일입니다. 겨울이었는데, 왠 바바리를 입은 중년의 아저씨가 갓 대학생이 된 전에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는 말이, "학생 혹시 이번에 대학에 입학을 했나?" (딱 보기에도 제가 어리바리했던 모양입니다) "네, 이번에 새로 신입생이 되었습니다" "아, 그럼 축하하네. 그런데, 이제 대학생이 되었으니까....지성과 지식을 쌓아가야 하는데... 잘 모르겠지만, 이 학교의 학생들 대부분이 바로 이 미국의 타임지라는 것을 읽고 있다네.... 내가 특별히 1년 구독을 하면 무려 50%의 세일을 해주겠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마존 킨들 스크라이브 (필기/ 글쓰기)에 대해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미 킨들 스크라이브에 놀라운 기능들에 마음을 빼앗겼던 적이 있으시죠? 하지만, 제한된 편집 기능과 관련하여 몇 가지 불편한 점도 있었을 거에요. 그러나 지금, 아마존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노트 작성을 위한 훨씬 더 나은 선택지로 만들어 냈습니다. 😍 ✍️ 페이지에 직접 쓰는 새로운 기능 ✍️ 이제 킨들 스크라이브에서 책 페이지에 직접 글을 쓸 수 있어요! 아직 모든 책에서 이 기능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 스크라이브의 킨들 스토어에는 "페이지에 쓰기"를 지원하는 새로운 섹션이 생겼답니다. 이제 페이지에 글을 쓸 수 있는 책들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 📚 책 선택이 다양해졌..

킨들이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블로그를 최근에 올렸다. 킨들이 E-book리더인 것처럼, 오더블은 아마존이 운영하는 오디오북 앱 (App)이다. 킨들과 마찬가지로 오더블도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했기에 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오더블의 리워드 프로그램은 오더블의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들에게 해당이된다. 그리고 2023년 6월 30일까지만 시행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오더블의 프리가멈 플러스 멤버가 뭔지 모르는 분은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다. https://storyinsv.tistory.com/188 아마존 오디오북 오더블 (Audible) 두개의 멤버십 비교 지난 블로그 글에서 아마존 오더블 (Audible)을 공짜로 한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했..

내 블로그 방문객을 보면 킨들과 오더블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50%는 넘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유일한 취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책 읽고 관련 장비 알아보는 것이니, 나름 킨들과 오더블에 관해서는 꽤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다. 오더블은 많이들 아시는데, 아마존에서 인수한 영어 오디오북 앱 (App)이다. 오더블에서는 일반적으로 30일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무료로 오더블이나 킨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놨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킨들도 일반적으로 한 달이지만, 가끔 2달 혹은 3달의 무료 체험권 (Free Trial)을 제공하기도 한다. 반면에 오더블은 좀 더 짠 거 같다. 하지만 드디어 오더블도 3개월 (3개월이다!!!) 무료 체험권을 일시적으로..

최근에 아마존에서 킨들도 그렇고, 오더블에 대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킨들의 리워드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했다. 현재 2X~4X의 포인트 적립 제도를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킨들에서 책을 사도 이러한 포인트 제도가 없었다. 이제는 책을 구매를 계속하면 포인트에 따라서 공짜로 책을 한 권 살 수 있는 제도이다. 영어 오디오북인, 오더블도 이에 뒤질 수 없으니, 역시 공격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위의 그림에서 밑에 표시된 가격을 보시면 $4.99 Deals, $5,99 deals 등등을 보실 수 있다. 즉, 할인된 가격으로 오더블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화면을 보자. 이 화면에서 보더라도 73-75%의 ..

킨들에서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블로그를 소개한 적이 있다 (관련 블로그: https://storyinsv.tistory.com/306) 그런데, 이것은 정식 프로그램 론칭이 아니라, 일종의 베타버전으로 킨들을 사용하는 일부 (라고는 얘기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일부 선택된 킨들 유저한테만 베타 프로그램을 테스팅하고 있다고 하는데, 말은 이렇게 하고, 실제로는 모든 킨들 유저한테 뿌리고 있을지도....) 사람들에게 먼저 테스트를 한다는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지금까지는 킨들로 책을 사면 그냥 그걸로 끝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앞으로는 일종의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킨들로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전에는 책을 구입해서 읽으면 끝이었는데..

이번 블로그는 최근에 출시 된 킨들 리워드 (kindle Rewards) 프로모션 소개이다. 킨들을 구입할 때 마다 포인트를 쌓고, 그 포인트를 이용해서 나중에 킨들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인트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킨들 리워드 혹은 포인트 시스템이 없었는데, 이번에 도입된 것 같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자. 위의 그림을 보면 킨들 리워드 시스템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다 알 수 있다. 1. 킨들 구입에 소비된 $1 당 5 포인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프린트 책 (하드커버, 페이퍼백)은 2 포인트를 제공한다. 2. 300 포인트가 모일 때마다 $3을 다음 킨들이나 프린트 책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쉽게 말해서 $60을..

영어의 발음 교정은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이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한번쯤 꿈꿔봤을 로망 중 하나이다. 학교나 회사에서 정말 근사한 발음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멋져 보이고 부러울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산지 15년이 넘었다. 물론 영어는 이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고, 낮에는 한국말을 쓰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가 한편으로 편하기도 하다. 실제로 회사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닥 나도 모르게 갑자기 한국말이 튀어나와서 당황할 때도 있다. 그만큼 이제는 뇌에서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서 공존하며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미국에서 15년이 넘게 산 본인도 영어 발음에 대해서는..

실제로 요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오더블 (Audible)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점점 증가한다는 것을 느낀다. 킨들에 비해서 확실히 인지도가 낮았는데,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오더블로 책을 많이 들으시는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대부분이 한국 분들이실테고, 아무래도 영어책을 읽는 것보다는 듣는 것을 어려워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15년 이상 살아온 나 조차도 영어 책을 읽을 때 보다 책을 들을 때 더 집중을 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오더블로 영어책을 쉽게, 그리고 더 많이 들을 수 있을까? 사실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상 좋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자동차나 대중 교통으로 이동할 때 듣는 것이다. 사실상, 이동 중에는 시간을 그냥 허비하거나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

킨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킨들과 오더블을 이용해서 일반 사람들이 원서를 읽고 영어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삶의 소소한 재미로 여기고 있다. 여기 블로그를 보면 킨들의 종류, 각 킨들의 장, 단점, 공짜로 킨들을 읽는 법, 킨들 언리미티드 공짜 사용법 등등 수많은 팁들이 담겨있다. 작년에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2021년형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자세히 설명했었다 (아래 블로그 참조) 관련 블로그: 2021년 신형 킨들 페이퍼화이트 전격 분석- 10년만의 가장 큰 업그레이드 위의 블로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실제 2021년형 페이퍼화이트가 나오면서 지금 현재 킨들의 최 상위 모델인 오아시스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사실상 가성비를 따지면 신형 페이퍼화이트를 사는 것이 훨씬 이익이..

킨들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가장 저렴하고 베이직 모델인 킨들, 그리고 그 중간 모델이자 최근에 2021년 신형 (11세대)이 나온 페이퍼 화이트, 그리고 가장 고급 모델인 오아시스가 있다. 하지만 이 기본 세 가지 카테고리 이외에 추가할 수 있는 사양이 있으니 바로 킨들 키즈이다. 가장 기본형의 킨들을 똑같이 쓰되, 색상을 다양화하고, 워런티를 연장해주고, 키즈 플러스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서비를 제공해주는 사양이다. 사실 킨들과 사양은 똑같되 제공하는 서비스는 훨씬 많으니 성인들이 써도 전혀 상관이 없는, 아니 오히려 더 이득이 있는 모델이 킨들 키즈였다. 그런데, 킨들 키즈는 가장 기본인 킨들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까 어두운 데서 책을 읽기도 좀 불편하고 해상도도 페이퍼화이트나 오아..

현재 아마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 중에 있다. 당연하지만, 아마존의 여러 킨들 제품들도 꽤 화끈한 세일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2021년형 페이퍼화이트 역시 (예상과는 달리) 세일에 포함되었다. 평소에 킨들을 구매하려고 계획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1. 킨들 (기본형), Kindle - Now with a Built-in Front Light - White - Ad-Supported (바로 가기) 첫 번째는, 킨들의 여러 제품 중에 가장 저렴하고 기본 모델에 해당하는 킨들이다. 무려 44%의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89불의 원래 가격에서 49불 정도로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하거나 학생들이 부담 없이 구..

오더블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다. 단, 5일만 진행한다고 한다. 즉 2021년 11월 24일 (미국 시간)에 종료가 된다고 한다. 사실상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아니라, 프리 (Pre)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인 셈이다. 가끔은 아마존에서 상황에 따라서 세일을 연장하기도 하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시점에 따라서 세일이 이미 종료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계속 진행 중일 수도 있다. 단, 오더블에 평소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은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확실하게 이 기회를 잡으셨으면 한다. 세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첫 3개월간 월 이용료를 60% 세일한다. 즉, 월 $14.95의 구독료를 지금 가입하면 $5.95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첫 3개월 이후에는 다시 원래의 가격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