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할까?/영어 제대로 듣고 말하고 쓰자!- 온라인 강의

영어 발음 교정 방법 추천

Happy Guy in SV 2022. 7. 14. 13:40

영어의 발음 교정은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이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한번쯤 꿈꿔봤을 로망 중 하나이다. 학교나 회사에서 정말 근사한 발음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멋져 보이고 부러울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산지 15년이 넘었다. 물론 영어는 이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고, 낮에는 한국말을 쓰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가 한편으로 편하기도 하다. 실제로 회사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닥 나도 모르게 갑자기 한국말이 튀어나와서 당황할 때도 있다. 그만큼 이제는 뇌에서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서 공존하며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미국에서 15년이 넘게 산 본인도 영어 발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일단 한국 분들이 보기에는 영어를 상당히 잘한다고 느낄 것이다. 발음도 언뜻 듣기에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쓰는 본토 발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끔 미국 친구들과 내 영어 발음에 대해서 얘기를해보면 Korean accent가 상당히 남아있다고 한다. 뭐 당연한 얘기이다. 미국에 처음에 왔을 때 영어 발음을 고치려고 상당히 고민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도 각 지역의 사투리가 있듯이 (그리고 심하듯이),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미국은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섞여서 사는 곳이기 때문에 영어 소통의 문제가 없으면 발음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믿고 있다). 최근의 많은 Tech회사의 CEO들이 인도 사람들인데, 이 분들이 세계 최고의 회사의 CEO임에도 영어를 들어보면 인도 억양이 대부분이 강하다. 즉, 영어 발음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는 않다는 증거이다. 

오히려 영어 발음은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더 민감한 것 같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외국 회사들과 미팅을 하거나 국제 화상 회의를 할 때 누군가가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로 얘기를 잘하면 왠지 일도 잘하고 유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영어를 잘하고 영어 발음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 발음 교정에 노력을 기울이지도 모른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개인적으로 예전 한 때 발음을 고치려고 노력을 했는데, 왕도는 없는 것 같다. 정확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서 그리고 개인적인 능력에 따라서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대학을 졸업한 분들이라면.... 우리가 영화에서 보듯이 그렇게 영어를 미국 사람 처럼 얘기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노력을 하면 확실히 향상이 되기는 한다. 다음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 발음 교정 방법에 대한 추천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이기 때문에 보고서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보면 패스하면 될 것이다. 

 

1. 온라인 1:1 개인 과외 플랫폼 Wyzant (바로 가기)

 미국에서 아이들 Tutoring할 때 자주 쓰는 플랫폼이다. 거의 대부분의 주제로 1:1 온라인 과외가 가능하다. 가격 또한 아주 저렴한 것부터 비싼 것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예산과 리뷰 평을 보고 결정을 하면 된다. 대부분의 과외 교사들이 미국에 거주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1:1 강의를 신청하려면 아마도 시차를 고려해서 한국 새벽/아침 시간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1:1 과외 치고는 가성비가 괜찮으며, 편하고 마음에 들면 지속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1:1 개인 과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어 소통은 가능해야 한다. 전혀 영어 소통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이 플랫폼을 사용할 때 본인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쪽지를 보낼 수 있는데 발음 교정을 목적으로 한다고 얘기를 하면 거기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해 줄 것이다. 

 

위의 그림은 Wyzant에서 English Pronunciation을 입력했을 때 뜨는 강사들이 목록이다. 가격은 대략 $25에서 $70 정도까지 다양하며 리뷰 평이 많고 리뷰가 좋은 강사를 선택하면 대부분이 성공을 한다. 강사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수업을 할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련 블로그: High Schooler 영어 Tutoring 받은 경험 공유 (Wyzant 후기) (바로 가기)

 

2. Udemy 온라인 강의 (바로 가기)

 Udemy를 통한 온라인 강의는 지난 블로그에서 (바로 가기) 자세히 다뤘다. Udemy에서는 여러개의 발음 교정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상당히 저렴하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Udemy는 인공 지능을 이용해서 강의 등록자 수가 적으면 가격을 확 낮추고 그렇게 않으면 가격을 정상적으로 운영을 한다. 따라서 불과 어제만 해도 수십 불 이상하던 강의가 $10 이하로 등록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강의를 바로 등록하기보다는 며칠 지켜보면서 가격이 쌀 때 등록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또 다른 장점은 맛보기로 제공하는 무료 강의를 먼저들어보고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맛보기 무료 강의는 아주 찔끔 보여주기보다는 그래도 꽤 자세하 강의의 일부분을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따라서 강의를 바로 신청하고 결제를 하기보다는 일단 강의를 무료로 들어보고서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Udemy의 많은 강의 중 일부분

 

3. 킨들로 영어 책을 읽고 오더블로 같이 책을 듣기 (오더블 무료 이용 바로 가기) (킨들 언리미티드 무료 이용 바로 가기)

사실,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가성비가 제일 좋은 방법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발음을 좋게 한다라고 하기 보다는 영어 전반의 문장 이해력과 독해력, 청취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즉, 영어 실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하지만, 발음의 교정도 (당연하지만) 무관하지 않다. 발음이 좋으려면 영어를 많이 듣고 따라 해야 한다. 그러려면 일단 영어가 귀에 잘 들려야 하는데 오더블 (Audible)로 듣고 이해하고 따라 하는 방법이 어쩌면 가장 기본적이자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개인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하면 기기를 사지 않고 비용 완전 0로 킨들과 어더블을 들을 수 있다. 예전에는 킨들 리더를 구입했어야 했지만, 아마존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바꾸면서 이젠 굳이 기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킨들로 책을 읽고 오더블로 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다른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를 했듯이 한 달에서 세 달까지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강의나 책 등을 비싼 돈을 내고 덥석 결제를 하지 말고, 무료 체험이나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서 일단 사용을 해보시고 마지막으로 본인에게 제일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비용 0로 킨들과 오더블로 영어 책을 읽고 드는 방법은 다음의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관련 블로그: 공짜로 (비용 완전 0) 킨들 영어책 읽는 방법 (바로 가기)

 

 

다음은 오더블 한 달 무료 이용 바로가기 링크이다.

<<오더블 한달 무료이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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