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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소개 (3월 20일~ 3월 25일)

아마존에서 처음으로 봄에 세일을 시작합니다. 세일 이름은 '빅 스프링 세일'이네요. 아마존은 원래 여름에 하는 프라임 데이 세일, 늦가을/초겨울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새롭게 봄에 세일을 시작하는데, 무려 5일간 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세일이 겨우 이틀 정도 진행하는 것에 비해서, 5일의 세일은 확실히 뭔가 단단히 벼르고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네요. 아마도 불경기가 심하고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습이 점점 거세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너무 좋은 기회이지요. 점점 물가는 너무 오르고 (이제는 하도 올라서 물가가 오른다는 말은 놀랍지도 않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네 마네 하지만.... 그래도 늘 필요한 물건은 생기기 마련이고 우리는 먹고살아..

2027년 출시 예정인 혼다 전기차 살룬 (Saloon) 소개

image: https://www.caranddriver.com/news/g46317582/honda-saloon-space-hub-concepts-revealed-gallery/?slide=3 혼다의 차세대 전기차 살룬 (Saloon)은 마치 SF 영화에서 나온 것 같은 외관을 자랑합니다. 우주선 모양의 살룬 콘셉트는 단순히 콘셉트일 뿐이지만, 혼다는 이 차가 2026-2027년쯤 언젠가는 실제 판매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스트버스터처럼 모양이 지어진 2027 혼다 살룬은 최대 효율을 위해 추가로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의 스테이션 왜건 비율은 넓은 실내와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구조를 가졌으며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우선시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기능으로는 "자세 제어..

도요타 캠리 (Toyota Camry) 전기 자동차 (EV) 소개

최근에 전기 자동차 (EV)가 너무 흔해지고 많아져서 도로에 다니는 전기차를 봐도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는 도로에 보이는 차 중에 3-4대 중에 하나는 테슬라인 경우도 이제는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웹사이트를 보다가 토요타 캠리 EV모델을 봤습니다. 캠리가 EV를 만든다는 소식은 접해보지 못해서 이렇게 소개글을 올립니다. 자동차의 모양도 2024년형 프리우스를 조금 변형한 듯한 모습으로... 제가 보기에는 모양이 상당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만, 지금 Pilot sketch단계가 아닐까 하는데...실제 양산도 이렇게 나올지는 두고 봐야 되겠지요. 제가 본 그림이 바로 이겁니다. 어떻게 보이세요? 프리우스 신형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신형 혼다 어코드와 어느 정도 비슷해..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오가는 시계 추와 같다.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는 문장을 발견했다. 그 문장은 제목에 나와 있는 바로 그 문장이다.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오가는 시계 추와 같다" 처음 이 문장을 읽고서, 조금 의아했다. 인생은 고통과 행복/기쁨을 오가는 시계 추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우리 인생은 힘든 일이 많고 고통이 많지만, 그래도 기쁜 일, 행복도 반드시 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의 기쁨,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 오래간만에 소소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이나 여행 등을 했을 때도 우리는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중년의 나이를 접어들고 나서 이 문장이 정말로 정확하다고 감탄을 하게된다. 젊었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감탄을 하면서 이 문장을 음미, ..

성공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오늘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이라는 책을 읽다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그동안 많은 책을 읽다 보니까, 이제는 어떤 책을 읽어도 그 내용이 그 내용 같아서 지루 할 때가 많았다.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이라는 책도 예전에 읽었다고 기억을 하는데 (이래서 좋은 책은 읽고서 독후감을 남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읽어보니 아마도 예전에 읽지 않았을 것 같다. 읽었다면 이렇게까지 감탄을 하면서 '다시' 읽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어떤 이유로 인해서 많이 변했던지.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끼는 것은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에 나와 있는 내용의 너무 유사하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 내 생각이고, 어느 것도 책에서 왔는지 구분이 가지 않지..

아마존 킨들 (Kindle)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드디어 오늘이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아마존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지난주부터 시작을 했지만, 실질적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바로 오늘 금요일 시작이지요! 오늘부터 사이버 먼데이가 있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가 전통적인 최고의 세일 기간입니다. 저 역시 아마존의 세일 패턴을 지난 주 부터 계속 봤는데요.... 역시 세일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서 전부다 푸네요. 킨들의 경우도 일부 품목만 세일을 하다가 지금은 전체 킨들의 세일을 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현재 세일 중인 킨들을 하나 하나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각 킨들의 종류와 맞춤 추천, 그리고 가장 최신 버전의 킨들 스크라이브까지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킨들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은 제 블로그를 찬찬히 살펴보시면 좋을..

FC24 (EA)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최대 57%)

지금 미국의 땡스기빙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EA의 FC24게임을 최대 57% 세일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일이 실제적인 블랙 프라이데이이기 때문에 세일은 곧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평소에 FC24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A 스포츠 FC24 (57% 세일) EA SPORTS FC 24 – Xbox Series X & Xbox One 그리고 플랫폼은 아래의 테이블을 참고 하셔서 다양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Disclosure- 본 콘텐츠는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Amazon Affiliate Program)의 지원을 받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아마존에서 소정의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와 쿠폰은 글을 쓰는 현시점에는 모두 유효하나 나중에 시간이 ..

보스 (Bose) 헤드폰 최대 40% 세일 (Feat.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오늘이 미국의 땡스기빙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그 유명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블프) 세일을 거의 1-2주 전부터 합니다. 따라서 지금 아마존에 가면 이미 블프 세일이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중에 요즘 가장 힙한 보스 (Bose) 헤드폰이 최대 40%까지 세일을 하고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보스 QC 45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40% 세일, $329-->199), Bose QuietComfort 45 Wireless Bluetooth Noise Cancelling Headphones, Over-Ear Headphones with Microphone, Personalized Noise Cancellation and Sound, Triple Black..

킨들 스크라이브 소개: 필기 기능이 추가된 최고급 킨들

얼마 전에 킨들 스크라이브가 출시되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스크라이브 (Scribe)의 뜻을 알면 이 킨들에 무엇이 강조되고 추가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크라이브란 "쓰다 (Write)"란 뜻입니다. 즉, 쓸 수 있는 기능,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킨들이라고 보시면 제일 정확합니다. 지금까지의 킨들 중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킨들은 없없습니다. 고작 할 수 있는 건 하이라이트 하는 거였죠. 그런데, 이 새로운 킨들 스크라이브가 나오면서 전용 펜을 가지고 필기하고, 메모하고, 때로는 그림을 그리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사양과 가격 킨들 스크라이브는 최신 버전인 만큼 굉장히 좋은 사양을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비싼 모델이..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9월 새로 업데이트 된 게임 소개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9월 새롭게 추가된 게임 소개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은 매달 새롭게 게임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게임들 중 많은 수는 내리게 됩니다. 즉,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게임도 있고, 매달 추가로 등록이 되고 취소가 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열심히 게임하고 그다음 달에는 새로운 게임을 즐기라는 아마존의 배려(?)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들은 아마존 프라임 한 달 무료 체험 (바로 가기)을 통해, 무료 체험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내 돈 덥석 내지 마시고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해서, 무료로 아마존 게이밍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내 돈은 소중하니까요!)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게임) 무료 체험하는 방법 (이 보다..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게임) 무료 체험하는 방법 (이 보다 쉬울 수는 없다!)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아주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이랑?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은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 가입을 하시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여러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볼 수 있고요, 프라임 리딩이라고 해서 킨들의 책 중 프라임에 해당하는 책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에서 당일, 혹은 다음 날 배송을 해주고 음식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할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역시 프라임 회원의 혜택 중 하나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을 하려면 프라임 회원이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의 무료 이용 링크 전부 모음 (답답해서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마존의 어필리에이트 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즉, 아마존의 여러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워낙 아마존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이제는 실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가 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아마존의 어필리에이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도 하다보니까, 오늘은 무엇을 쓸까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지요.... 그렇다고 여러 사회 이슈를 정리해서 쓰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잘 안 맞았고요.... 그러다가 아마존에서 주문한 제품 중에 좋은 것을 하나 둘 정리해서 블로그를 올리다가 아마존의 어필리에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제품을 올리고 누군가가 그 제품을 구매를 하게 되면 소정의 커미션을 받는 구조인 것이죠... 저도 몇 개의 제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레드, 화이트 앤 로얄 블루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리뷰와 무료 링크 포함

오늘은 화제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레드, 화이트 앤 로얄 블루 Red, White & Royal Blue'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어떤 사람은 이 영화를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암튼 저는 그냥 레드, 화이트 앤 로얄 블루'라고 부를게요. 한 가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봅시다. 만약 미국 대통령의 아들과 영국 왕자가 사랑에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들지 모르지만, 이 영화에서 가능합니다. 😊 'Red, White & Royal Blue'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하답니다. 2019년에 Casey McQuiston 작가가 썼던 이 소설은 출간 직후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바 있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이 소설의 판권을 사서 결..

집 뒷 마당에 놀러 오는 새끼 사슴

저희 집은 전형적인 미국의 개인 주택 혹은 단독 주택(Single house)이기 때문에 뒷마당이 큽니다. 보면, 많은 야생 동물들이 놀러 옵니다. 가장 많이 놀러 오는 게 청설모와 사슴인데요..... 지난겨울부터 사슴 모자 (엄마사슴과 아기 사슴)가 풀을 뜯으러 많이 왔습니다. 여기 샌프란 베이 지역은 겨울에 집중적으로 비가 오기 때문에 풀이 많이 납니다. 반면에 봄이 지나면 비가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풀들이 많이 시들지요.... 지난겨울에 엄마, 아기 사슴이 열심히 매일같이 놀러 오더니.... 어느 순간 발걸음을 뜸해지더니...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새끼 사슴이 (사실 정확히 그 새끼 사슴인지는 확신을 못합니다만, 사이즈로 봤을 때 이제 막 애기 티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기에 추정하는 겁..

미국의 바버샵 이용 후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버샵이라는 곳을 방금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그렇고, 바버샵이라는 곳은 가보지 않고 흔히 말하는 '미용실'만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동네에 있는 바버샵에서 헤어컷을 했습니다. 예전에 한국의 한 방송에서 한국의 하이 엔드 바버샵을 소개하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가격도 꽤 나갔지만,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해 주는데 한 번 이용해 모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군다나 양주 한잔의 서비스를 주는데 왠지 멋져 보이기도 하고요... 사실, 이번에 바버샵을 이용하기 위해서 갔다라기 보다는 기존에 다니던 한국 미용실이 너무 멀리 있어서 (미국은 한국 과는 달리 동네 가까이 미용실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40-$50 정도 합니다)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