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미국의 코로나 신규 사망자 숫자를 확인했다. 어제 블로그 글에도 썼드시 (https://storyinsv.tistory.com/51), 2천명 바로 밑에서 약 3일간 버텼기 때문에 2천명이라는 숫자를 넘기 않기를 바랬다. 신규 사망자 2천명을 지지선으로 본 것이다. 이 숫자를 버텨내면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았을 가능성이 크고, 이 선을 내주고 계속 증가를 한다면 얼마나 더 이 사태가 이어질지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론은 일일 신규 사망자 2천명 선을 내주고 말았다. 아주 급격한 증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심리적인 저항선이었던 2천명이라는 숫자는 여러가지로 충격을 줄 수 있다. 지금 미국에서는 코로나의 감염과 사망 등 물리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집에서만 활동을 해야 하는 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