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패닉에 빠지면서, 당연하게 시행되어야 할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가 이슈가 되고 있다.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는 간단한 Real-time PCR or ddPCR or NGS 등의 방법으로 간단히 진단을 할 수가 있다. 진단 방법 및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평소에 얼마나 대비를 하고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기술이다 보니, 빨리빨리 문화가 잘 보급되어 있는 한국에서는 이렇게 급할 때 빛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몇 년 전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잊지 않고 정부나 병원, 일선 회사에서 잘 준비되어 있었던 것도 큰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다. 다만, 개인적인 기우로서는 워낙 급하게 만들다 보니까 완전히 키트를 테스트하지 못하고 시장에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