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소소한 일상/미국에서 비즈니스 하기

가상비서 (Virtual Assistant) 고용 하기

Happy Guy in SV 2021. 3. 22. 05:46

코로나 19 상태 이후로 눈의 변화 중에 하나는 재택근무의 증가이다. 이전에도 어느 정도의 재택 근무는 존재했지만, 이렇게 대량의 인원이 재택 근무를 하는 형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한다. 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일부 혹은 전체의 직원을 재택 근무 형태로 꾸리고 있다. 이런 형태의 고용이 가능해진 이유는 재택 근무를 뒷받침하는 IT 기타 다른 기술의 발달 때문일 것이다.

 

여러분이 미국이나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비즈니스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제는 한국에 살아도 혹은 유럽에 살아도 미국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할 있다. 반대로 한국에서도 중국의 알리바바 쇼핑몰의 많은 물건들을 직접 구매하거나 도매로 들여와서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한다.

 

많은 것들이 시스템의 발달, 이커머스 (Ecommerce) 발달로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은 아직도 남아있다.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IT 발달을 해도 결국은 사람이 사는 것이다. 그렇다 보면 당연히 문제가 발생을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질문 들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반품을 해줘야 때도 있고 플랫폼 (아마존이라고 하자)에서 질문이나 뭔가를 수정할 것을 요구할 제대로 응대를 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외국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물건을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러한 Customer service (CS)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영어로, 일본에서는 일본말로, 중국에서는 중국말로 소비자와 직접 상대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물건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도 쉽게 외국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납품을 하지 못한다.

 

이러한 문제를 아주 깔끔하게 해결해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현지의 가상비서 (Virtual Assistant) 고용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비용이 크게 들지 않으며 (시간 당 보통 $5-$20 정도면 충분하다), 경험이 많은 가상비서들이 많기 때문에 잘만 선택을 하면 나의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있다.

 

그럼 어떻게 가상비서를 찾고 고용할 있는지 다음의 스텝을 따라가보자.

 

1. 가상 비서들이모여있는 사이트를 찾아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는 바로 fiverr이다. 미국에서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가장 유명한 사이트이고 그 만큼 많은 옵션들이 있다. 그리고 가격이 대부분 저렴하기 때문에 (혹은 비싼 가격의 전문가들도 물론 많다) 본인의 예산에 따라 적절한 프리랜서를 고용할 있다.

 

fiverr 접속을 하고 (바로가기) 위 그림에 있는 것 처럼 위의 Search에 Vitrual Assistant라고 입력 하고 Search 클릭한다.

 

2. 그럼 다음의 그림 같은 여러 가상 비서들의 리스트들이 것이다.

그림에서와 같이 Category 선택하고 각자의 비즈니스과 관련된 키워드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는 온라인 쇼핑몰의 고객응대할 사람을 찾는다고 가정을 하고 Customer care 선택해 보자.

 

3. 아래의 그림의 화살표에 표시된 Sort by 가서 Best selling으로 선택을 바꿔준다.

 

4. 그러면 이제는 많이 선택을 받은 가상 비서 순으로 보여주는데 여기서도 주의할 것이 있다. 상식적인 얘기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했고 리뷰 점수가 높은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위험이 적다. 그리고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나 과거 경험이 내가 하려는 일과 매치가 되어야 한다. 밑의 그림 (빨간색 화살표)에 있는 사람을 보면 166명이 리뷰를 주었고 5.0 만점을 받았다. 그리고 가격도 시간당 $5부터 출발한다고 하니 예산에도 적합하다. 이런 사람을 선택하면 최소한 후회할 가능성은 적을 것이다. 그러면 분이 실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5. 사람에 대해서 클릭을 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다음과 같다. 일단 본인의 제목의 강조점이 Shopify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hot Ecommerce중 하나이다. 그리고 왼쪽의 여러 회사의 로고를 보니 내가 찾고 있는 아마존의 로고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좋은 징조는 아니다. 대신 오른쪽의 설명 중에는 amazon 이름이 보이고 본인이 경험이 있다고는 한다. 일단 사람을 keep 하되 Amazon CS 특화된 사람을 찾아보기로 한다.

 

6. 이번에는 Amazon 경험을 강조하는 가상비서를 찾았다. 리뷰 점수도 5.0이다. 하지만 리뷰의 갯수가 고작 4개이고, 비용도 $20부터 시작을 한다. 아까 찾은 사람은 $5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무려 4 이상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이런저런  고려해보니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비용이 저렴한 아까 찾은  사람에게 연락하기로 결정을 했다. 비록 지금은 Shopify 강조하고 있지만, 아마존은 모든 온라인 쇼핑 CS의 기본이고  사람도 과거 경험이 있다고 하니까 제일 무난할  같다.  메일을 보내서 내가 원하는 내용을 간단히 설명을 했고, 충분히 본인이   있는지 그리고 비슷한 일을 했는지 들어보기로 했다.

 

위에서 아마존 고객서비스 (Customer Service, CS) 있는 가성 비서를 찾는 과정을 설명을 했다. 실제로 어느 분야든지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가상비서를 찾을 있다. 굳이 내가 모든 것을 처리할 필요도 없고 처리할 수도 없다. 시간 당 $5-$20정도의 비용을 들이고 이상의 수익을 있다면 굳이 망설일 이유가 없을 것이다. 본인의 시간이 아닌 나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 그것이 자신만의 제국을 만드는 첫 걸음이 것이다. 주저하지 마시고 가상비서를 고용하는 단계를 도전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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