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6개월 만에 외국어 배우기- 스페인어

(Day 5) 6개월 만에 외국어 마스터하기

Happy Guy in SV 2020. 3. 31. 15:38

오늘은 월요일이다. 주말에 많이 공부를 하지 못해서 바쁜 월요일이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서 레벨 1의 레슨 4-6까지를 끝낼 수 있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문장도 만들어가고 스페인어의 문법도 희미하게 머릿속에 잡히는 느낌이다. 물론 이제는 초보 단계의 아주 간단한 문장만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닌, 실생활에 쓸 수 있는 표현 위주로 배우고 있는 중이라서 나중에 여행을 가거나 하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스페인이나 남미를 여행하면서 유창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당당하게 여행 중인 내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면 없던 힘까지 난다.

요즘에 불경기이다 혹은 1930년대 이후로 경제 대공황이라는 얘기다 있다. 그래서 그런지 Udemy에서 강의가 $10.99에 세일한다는 광고 문구를 받았다. 지금 듣고 있는 레벨 1 강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난 같이 레벨 1과 같이 구매한 레벨 2를 제외하고 레벨 3-4를 같이 구입을 했다. 총 지출은 $21.98. 이번 달 지출은 다음과 같다.

$2.84+$8.98 (책값) = $11.82

Udemy 온라인 강의료 (레벨 1-4)= $10.99*4= $43.96

합계: $55.78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4 30일까지는 더 이상 돈을 쓰지 않을 계획이다. 4월 말까지 레벨 1-4를 다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르고, 혹시 끝낸다고 하더라도 반복해서 들을 생각이다. 한 달에 $60 이하로 시작을 했으니 나쁘지 않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 두 권의 책도 왔다. 지금은 온라인 강의를 듣는데 더 집중을 하고 있으니 책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일단 뭐 내가 공부를 해야 책이 어떤지 얘기할 수 있을 테니까.

(갑자기 세일을 하게 되어서, 계획에 없이 확 질러버린 레벨 3-4. 뭐 어차피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서 크게 아깝지는 않다. 얼른 끝내 버려야지!)

그리고 다음은 레슨 4-6의 각 끝에 있는 퀴즈를 정리한 것이다.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퀴즈로 복습을 할 수 있으니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가 틀린 부분은 색깔로 표시를 했다 (나머지는 다 맞은 것이다!).

Exercise A. Order the words to form correct phrases:
1. ¿(me / una / pone / cerveza / favor / por)?  
2. (agua / el / es / para / mí / no)  
3. (soy / muy / no / importante)  
4. (es / no / importante / mí / para / muy) 
5. (lo / no / Carlos / pero / siento / soy)
6. (tengo / no / coche / un)

Answer.

1.     ¿Me pone una cerveza por favor?

2.     No es el agua para míà El agua no es para mí. 

3.     No soy muy importante

4.     No es muy importante para mí.

5.     Lo siento pero no soy Carlos.

6.     No tengo un coche.

Exercise B. Write the translation:
1. I have a beer.  
2. I'm sorry but I don't have a car.   
3. I'm very important. 
4. The car is very good. 
5. I'm sorry but I'm not Carolina. I'm Marga.

Answer.

1.     Tengo una cerveza.

2.     Lo siento, pero no tengo un coche.

3.     Soy muy importante.

4.     El coche es muy bien bueno.

5.     Lo siento pero no soy Carolina. Soy Marga.

 

어떤 공부든지 하다 보면 탄력을 받는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때 쭉 죽 나가야 한다. 뭐 어차피 시작한 지 5일 밖에 안되지만 처음으로 약간 공부하는 데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고 느꼈다. , 궁금하다 6개월 뒤의 내 모습이 어떨지. 그리고 그때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갇혀 있는데 모든 게 얼른 정상으로 돌아와서 모든 사람들이 학교로, 일터로 사회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뉴스에서는 계속 나쁜 내용만 나온다. 잘못하면 사망자가 미국에서만 10만 명이 넘을 수 있다거나 실업률이 30%라 넘을 수도 있다는 얘기들이다. 우울한 얘기들만 잔뜩 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