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소소한 일상/어머, 이건 꼭 사야 돼!

베스트프레소 (Bestpresso) 커피 (스페인 커피) 소개 (가성비 갑!)

Happy Guy in SV 2022. 2. 11. 17:01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매일 마시는 커피이다! 커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커피 애호가 이기 때문에 이번 제품의 소개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매일 마시는 커피는 베스트프레소 (Bestpresso)이다. 많은 분들이 네스프레소는 많이 들어봤는데, 베스트프레소는 뭐지 하실 것 같다. 

사실 매일 네스프레소 캡슐로 커피를 먹다보니까 매일 들어가는 캡슐 혹은 pod의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네스프레소 말고 다른 브랜드의 커피는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찾은 것이 베스트프레소이다!

주로 우리 집은 우유를 머그컵 가득 받고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운다. 그리고 그 위에 커피를 내래서 라떼로 먹는다. 와이프도 나도 주로 집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이렇게 먹는다. 

얘기로만 하니까 잘 전달이 되지 않아서 커피 머신부터 하나하나 설명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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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집에서 쓰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다. 거의 7년 정도 쓴 것 같은데, 아직까지 고장 한번 안 나고 잘 쓰고 있다. 실제로 이 모델보다도 비싼 기계들도 많은데, 100불 정도 주고 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성비는 좋은 것 같다. 

 

사진을 잘 못 찍는 관계로 실제 이 기계의 멋진 그림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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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로 네스프레소에 입문을 했으니 7년 동안 100불 정도 투자한 것은 뽑고도 남았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우리가 주로 먹었던 커피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다음의 네스프레소 캡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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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향도 참 좋고, 라테로 먹기가 너무 좋아서 한 1-2년 정도 열심히 사서 먹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기기는 싼데 (100불 정도니까) 캡슐의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이다. 아마존에서 주문을 해도 한 개당 가격이 $1.2 정도 했으니까 한국 돈으로는 거의 1500원 정도 될까나? 밖에서 사 먹는 별다방 커피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집에서 내려먹는 커피가 한 잔에 $1.2불은 왠지 너무 비싼 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나름 절약 정신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찾아다닌다. 그런데 매일 마시는 커피가 $1.2불이나 한다는 게 (그것도 집에서 내가 직접 내려 먹는 커피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열심히 다른 브랜드의 커피 캡슐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찾은 것은 다음의 베스트프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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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중요한 가격부터 얘기하자면!! 한 개당 $0.33이다!~ 즉 1/4 (25%)의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은 일단 합격! 그럼 Made In이 어디인지 알아봐야지... 만약에 좀 의심스러운 곳에서 만든 것이라면 아무리 싸더라도 이건 살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매일 마시는 커피인데. 

설명을 봤더니 스페인 제품이다!. 스페인이 커피로 유명한가? 뭐 유럽 사람들은 커피 없이는 살 수 없으니까 일단은 (느낌적으로) 합격!

 

그다음에는 리뷰 평을 살펴봐야지요. 리뷰 평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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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다 합격이다. 가격 좋고, 출신 성분 (?) 좋고, 리뷰 평도 좋다!

이제 남은 것은 제일 중요한 향과 맛이다!

일단 그전에 위에서 설명한 네스프레소 캡슐과 베스트프레소 캡슐을 직접 비교한 그림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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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의 그림을 보시면 구분이 잘 되시는가? 오렌지 색깔이 베스트프레소이고 초록색이 네스프레소 캡슐이다. 사실 겉모양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다. 사이즈도 똑같고 재질도 거의 비슷하다. 

 

이제 남은 것은 향과 맛이다....

결과는, 대 만족이다!! 두 커피의 향과 맛에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뭐 커피 맛을 아주 세세하게 감별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어차피 라떼로 우유에 타 먹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두 커피 모두 충분히 훌륭했다. 

이 비교 실험을 한 것이 거의 5년 이상 전이다.  이 이후로는 거의 베스트프레소를 먹는다. 가끔 왠지 네스프레소를 사고 싶어서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느낀다..."뭐야 차이가 거의 없잖아!" 그리고는 다시 베스트프레소로 돌아온다. 

혹시 저처럼 매일 네스프레소를 내려서 드시는 분이 계신가? 그러면 과감하게 베스트프레소도 한번 Try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맛과 향이 더 뛰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거의 같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격은 1/4이다!!!

가격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로 호기심으로 한 번쯤 베스트프레소를 주문해서 스페인 커피의 맛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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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다른 향과 맛 (찐한 커피부터 약한 커피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을 가진 커피를 120개나 즐길 수 있다. 가성비는 정말로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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