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소소한 일상/어머, 이건 꼭 사야 돼!

가장 최애하는 물건 (커피머신)

Happy Guy in SV 2023. 2. 13. 22:57

지난 1년 중 샀던 모든 물건을 합쳐서 가장 최애 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커피 머신이다. 

그동안 거의 매일 1-2잔의 커피를 마셨는데, 집에서는 드립 커피나, 일반적으로 내리는 커피, 가끔 카누나 맥심등을 먹었다. 그리고 회사에 가면 Keurig이 있으니까, 1-2잔씩 먹고는 했다. 

그러다나 지난 11월 나를 위해서 선물을 하나 하기로 했다. 좀 더 정확히 얘기를 하자면 이사를 앞두고 이것 저것이것저것 새로운 물건을 사다가 나를 위해서 좀 제대로 된 커피 머신을 사고 싶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고 가격대비 리뷰가 좋은 제품을 골랐는데, 현재까지 대 만족이다. 가끔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대접을 해도 반응은 대박이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최소한 지금까지는.... 다들 빈말이겠지만 스타벅스나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와 맛이 거의 같다고 한다. 

나는 주로 라떼를 만들어 마시는데.... 실제로 커피숍에서 파는 라테 중에 내가 만든 것보다 더 맛없는 것도 많이 먹어 보았다. 

그럼 과연 어떤 커피 머신이길래 이렇게 길게 설명을 할까? 너무 비싸도 안되고, 너무 성능이 떨어져도 안된다. 어차피 커피숍을 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고성능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집에서 대충 먹는 커피의 맛이면 안된다. 특히 라테를 좋아하는 나의 특성상 라테를 파는 것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내야 했다. 그리고 성공했다!!!

이 제품은 바로 De'Longhi EC9155MB La Specialista Arte Espresso Machi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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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략 $600 후반을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가장 중요했던 것이 가성비 인다. 찾아보니까 $1000이 넘어가는 거의 Professional coffee machine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집에서 즐기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니만큼 너무 비싸서는 안되면서 충분히 괜찮은 커피 퀄리티를 내야 했다. 주로 라테를 만들어 먹고, 가끔 아메리카노를 먹는데, 둘 다 거의 100%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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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위의 그림처럼 라떼 아트를 해보려고 유튜브까지 보면서 해 봤는데, 잘 안되었다. 시간이 되면 나중에 또 도전해 볼 생각이다. 

다음의 그림은 내가 실제로 우리 집에 있는 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내리는 과정이다. 사진 기술이 부족으로 커피 맛이 부족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느끼는 만족과 커피 맛은 Pretty goo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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