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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zant 3

영어 발음 교정 방법 추천

영어의 발음 교정은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이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한번쯤 꿈꿔봤을 로망 중 하나이다. 학교나 회사에서 정말 근사한 발음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멋져 보이고 부러울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산지 15년이 넘었다. 물론 영어는 이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고, 낮에는 한국말을 쓰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가 한편으로 편하기도 하다. 실제로 회사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닥 나도 모르게 갑자기 한국말이 튀어나와서 당황할 때도 있다. 그만큼 이제는 뇌에서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서 공존하며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미국에서 15년이 넘게 산 본인도 영어 발음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아이들 과외 (Tutoring) 필요 할 때 추천하는 방법 (Feat. Udemy + Wyzant)

요즘에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생이 되다 보니까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다. 예전에는 미국에서 자리 잡고, 경쟁에서 살아남고, 우리들이 어떻게 이 미국 땅에서 살아가느냐가 주된 관심사였다. 아마, 나 같은 대부분의 미국 이민 1세대는 비슷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이 되고, 미국 생활도 익숙해지면 아이들은 어느덧 사춘기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있다. 이때부터는 집의 주된 관심사가 아이들의 교육과 대학 진학으로 이동을 한다. 뭐, 집마다, 또 부모님의 관심사마다 다르겠지만, 교육열이 높은 한국의 부모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지 대부분이 비슷하다. 우리 부부도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왠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 부부 모두 미국에서는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

High Schooler 영어 Tutoring 받은 경험 공유 (Wyzant 후기)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아이 둘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미국에 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고, 아이들도 이제는 한국말을 잘하지 못한다. 부모들과 대화를 할 때는 한국말을 하는데,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거나 누군가와 얘기를 할 때는 거의 100% 영어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특히 한국말을 알아듣고 얘기할 때는 그래도 어느 정도 들어줄 만 한데, 한국말을 읽거나 쓸 때는 거의 뭐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보기도 쉽지 않다. 맞춤법을 생각하는 것은 사치이다. 그런 아이들이고, 감사하게도 (그리고 미국에 있는 많은 한국 가정의 아이들처럼) 공부를 곧잘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공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물론 가끔 Math (수학)이나 기타 특별활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고민도 하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