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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ish 3

(Day 25) 6개월 만에 외국어 마스터하기

오늘은 Udemy 레벨 2의 레슨 15-16이다. 매일 2개의 레슨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게 은근히 쉽지 않다. 일단 두 개의 레슨을 인터넷으로 공부한다. 그리고 다음날 각 레슨의 퀴즈를 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그날 공부한 것을 간략하게 정리를 한다. 이게 계속 반복된다. 아직은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고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매일 일상이 워낙 똑같으니까 공부하는 것도 지루하게 느껴진다. 사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출퇴근에 소요되던 2시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공부도 하고 블로그 글도 쓰는 것이다. 그러니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아무래도 이렇게 언어 공부를 매일 하고 블로그에 매..

(Day 21) 6개월 만에 외국어 마스터하기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레슨 중에 가장 복잡했고 외울 것이 많았던 날이었다. 복잡한 내용도 많고 불규칙적인 동사 변화도 많았다.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아닌 것은 일단 외우기로 한다. 이렇게 외워두면 나중에 다시 봤을 때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키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to come: venir (vengo- vienes-viene) 2. to sell: vender (vendo- vendes- vende). I want to buy it if she is selling ità Quiero comprarlo si (ella) lo vende. (1-2이 햇갈려서 퀴즈를 평소 보다 좀 더 틀렸다!) 3. I like (“it pleases me”)--> me gusta 이것이 굉장..

(Day 7) 6개월 만에 외국어 마스터하기

4월의 첫날이다. 원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새로운 한달의 시작을 감사했을 것 같다. 다들 그렇겠지만, 힘들게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주말을 많이 기다리게 된다. 또한 한 달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면 또 지난 한 달을 무사히 잘 넘겼음을 감사하게 된다. 특히 매달의 시작하는 1일은 늘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다. “나 내가 또 한 달을 무사히 잘 넘기고 새 달의 첫 날을 맞이하는구나”. 그렇게 감사 기도를 하고 새 달을 맞이 했었는데, 오늘은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늘 그렇듯이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이 또 오늘 같을 것이다. 이 모든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자가 격리되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그래도 가족 중에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 중에 아픈 사람이 없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