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CD (Certificates of Deposit)란 한국의 정기예금이랑 비슷하다. 한 번에 일정 금액 이상의 목돈을 넣어두면 일반 은행의 이자율 보다 높은 이자를 준다. 하지만 지난 10년 정도는 저금리의 시대로 미국에서 CD를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CD를 만들었던 기억이 2007년인가 2008년이다.... 그 이후에는 워낙 낮은 이자율, CD rate 때문에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연준의 기준 금리 때문에 모든 금리가 올라갔다. 집을 사기위한 모기지, 자동차 융자를 받기 위한 이자율 등등.... 모두 오르기만 하고 일반적인 재테크 수단인 주식, 부동산 등은 계속 하락한다는 소식만 들려온다. 그래서 거의 15년 만에 CD rate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