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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3

코로나 화이자 (Pfizer) 백신 1, 2차 맞은 후기

2021년 3월 정도에 미국에서 계속 사람들에게 백신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나이와 직업 Priority에 따라서 주기 때문에 우리 순서가 오려면 한참 있어야 했다. 그러다가 4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50세 이하의 일반 국민들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계속 뉴스에 관심을 가지다가 드디어 뉴스에서 50세 이하의 일반 사람들에게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뉴스를 접했다! 그리고는 백신을 준다는 Walgreens, Rite Aid, CVS등을 총검색을 해서 백신 접종의 예약을 잡으려고 노력을 했다. 하지만 모두 예약 불가. 일부러 그렇게 예약을 못하게 잡아 놓은 건지... 아니면 발 빠른 사람들이 잽싸게 먼저 예약을 잡은 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어느 한 곳도 백신 접종 예..

코로나 백신 승인에 대한 미국 FDA 커미셔너의 입장

코로나 (COVID-19)이 막 전 세계적으로 번지기 시작했을 때에는 코로나 진단 키트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아직 코로나가 심하게 번지기 전이고, 치료는 꿈도 못 꿀 때이다. 일단은 빨리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를 찾아서 격리를 해야 했다. 감염된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빠르고 정확하게 코로나 진단을 할 수 있는 진단 키트에 온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미 코로나가 전 세계에 퍼졌고 이제는 이차 폭등기 (2nd wave)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진단 키트는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는다. 이미 수 많은 진단 키트가 FDA의 긴급 승인을 받았고 진단 키트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던 시기도 지났다. 이제는 온 관심은 코로나 백..

영국 정부의 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 (Feat. J&J and Novavax)

얼마 전에 한국 뉴스 포털을 보니 이런 기사가 나왔다. “코로나 백신 개발보다는 확보가 더 어려워…...”.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가 뒷맛이 개운하지는 않은 기사였다. 그만큼 백신 개발도 백신 확보도 쉽지 않다는 얘기일 것이다. 최근에 영국 정부의 백신 개발 및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대한 보도가 있어서 블로그를 통해 전하려고 한다. 영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코로나 백신을 향해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나라인 것 같다. 영국은 지난 금요일 (8/14/20) 두 개의 백신 개발 회사와 코로나 백신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를 했다. 그 첫번째는 Novavax 인데, 60 million doses 에 대한 공급 예약 계약이다. 또 다른 회사는 Janssen (Johnson &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