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된 책을 출간한 적은 없지만, 언뜻 들은 얘기로는 책을 내서 나오는 인세 수입은 크지 않다고 한다. 대략 책 정가의 8-12% 정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마 저자의 인지도나 책의 성격 등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그러기 때문에 일부 베스트셀러 저자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책을 출판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전업작가는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몇몇의 스타급 작가를 제외하고는 따른 직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계를 꾸려나간다고 한다. 특히 요즘처럼 책 이외에 SNS라는 강력한 매체가 더 각광을 받는 시대에는 책의 판매량이 더욱 줄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책에서 정보를 얻는 것보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쉽게 그리고 무료로 정보를 얻는 것을 더 선호하고 실제로 그게 더 빠르기도 하다. 그러나 책을 낸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