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로 전 리뷰에 올린 단희쌤의 책 혹은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아마 그분의 소개가 아니었으면 안 봤을 가능성이 높은 책이다. 일단 메신저라는 것이 정확하게 무슨 의미인지 와 닿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얘기하는 거지? 이 책에서 메신저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과 지식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사람이다” 즉, 자기 계발 전문가 혹은 컨설턴트를 통칭해서 메신저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미국에 살면서 여러 회사의 컨설팅을 해 왔고, 그러면서 컨설팅 수입 이외의 나 자신도 발전하는 것을 많이 느꼈다. 내가 했던 컨설팅은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기업들의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어서 이 책에서 말하는 메신저의 개념과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