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거나 일과 관련해서 중요한 일을 정리할 때는 손바닥보다 약간 큰 수첩을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notebook 이나 journal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이런 수첩에서 제일 유명한 브랜드는 몰스킨 (Moleskine)이다. 나도 처음에는 몰스킨 수첩을 사용했고, 아직도 예전에 샀었다가 다 사용하지 못한 수첩이 있다. 퀄리티도 나름 괜찮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나 보다.. 그런데 가격이 그렇게 싸지는 않다. 240 페이지(5" x 8.25") 수첩이 대략 $15-20 정도 하니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어디 새로운 수첩이 없을까 하다가 새로운 브랜드의 수첩을 하나 발견했다. 이름은 바로 Minimalism Art (San Francisco)이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