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코로나 관련해서 글을 쓰려고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바이오 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열심히 일을 하다가 갑자기 자택 격리 (Shelter in Place)를 하게 되고 남는 시간 (출 퇴근시간 2시간 정도를 매일 save하게 되었다)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자연스럽게 코로나 관련된 글을 매일 올리고 있다. 아직 특별히 블로그에 관심을 많이 보이거나 큰 관심을 받지는 않고 있다.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관심이 많이 가는 주제는 아니다 보니까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바이오 관련 글을 읽으실 것 같지는 않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나에게는 일상인 질병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용어를 일반인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