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Udemy에 등록을 하려고, 가격을 보는데 평소와는 달리 세일을 전혀 안 하기에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 계속 $19.99의 가격에 강의가 떠 있었다. Udemy의 강의 중 한 개를 약 2년 전쯤에 PMP 자격증을 따면서 $9.99에 열심히 들었고,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느껴서 아직도 좋은 기억이 있었다. 이 강의를 고른 기준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했고, 리뷰 자체도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무려 8251명이 리뷰를 해서 4.7의 별점이면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에서 Yelp의 리뷰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아마존에서 물건을 하도 이렇게 강의를 선택할 때도 리뷰의 숫자와 별점을 보게 된다. 뭐 군중 심리나 집단 선택에 의해 내 자유 의지가 없어져 버렸다고 흉을 봐도 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