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스타트업은 미팅이나 비즈니스 관련 모임을 할 수 있는 카페이다. 지금까지 투자를 했거나 투자를 고려했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Low Tech이다. 그럼에도 이 회사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지금부터 몇 년 전에 신약을 개발하는 나스닥 회사의 컨설팅을 맞게 되었다. 바이오마커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동반 진단 (Companion Diagnostics) Strategy를 만들어주는 작업을 했다. 특히 대형 글로벌 제약 회사에서 신약 물질을 라이선스 하는 작업을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고 있었고, 컨설팅을 해 줬던 나스닥회사는 Southern California 에 있었다. 그래서 주로 전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