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속 일립티컬 머신 운동에 대한 블로그를 올리고 있다. 그만큼 일립티컬 운동을 좋아하고, 지난 10년간 꾸준히 하면서 그 효과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지만, 무엇보다 큰 것은 싫증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이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0년을 꾸준히 했는데, 싫증이 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 반복의 일립티컬이 실증이 나지 않는 이유는 그 '리듬'에 있는 것 같다. 일립티컬에 빠지면 어느 순간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특히 고가의 일립티컬 머신을 쓰면 정말로 춤추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운동이 아니라 노는 것 같다는 생각에 빠지고는 한다. 물론 운동이 끝나면 흠뻑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