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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3

영어로 말하기, 듣기 향상 시키는 방법- 온라인 강의

영어를 ‘잘’ 말하고 (Speaking) 듣는 (Listening)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만큼 영어를 제대로 말하고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영어에 관한 수 많은 논쟁 중 하나는 ‘듣는 것’을 먼저 해야 하는지 ‘말하는 것’을 먼저 해야 하는지 일 것이다. 물론 정답은 없다. 애기들이 언어를 처음 배울 때 말하고 듣는 것을 따로 하지 않듯이, 언어는 말하고 듣는 작업을 자연스럽게 동시에 하게 된다. 하지만, 말이 쉽지 외국어를, 특히 영어를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말하고 듣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 시리즈처럼 영어를 제대로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강의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8. 발표 중 계속 방해 (질문)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I)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가장 짜증이 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방해 세력이다. 정치도 아닌고, 발표를 하는데 웬 방해 세력?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방해 세력은 분명히 있다. 사실 방해 세력이라고는 했지만, 정확히 얘기를 하면 발표 중간중간에 질문을 해서 여러분의 집중력을 깨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변했을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한국에서 발표를 하면 많은 경우가 끝까지 발표를 듣고 나중에 한꺼번에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미국에서 발표를 하면 중간중간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미국식 발표와 실시간 질문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당장 궁금한 점 혹은 애매한 점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다음 슬라이드 내용도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기..

영어 프레젠테이션- 2. 첫째도 둘째도 듣는 사람을 먼저 생각해라.

좋은 프레젠테이션은 첫째도 둘째도 듣는 사람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발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다. 어떻게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세일즈이던 취직이던) 정확히 최대한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말로 하든 영어로 하던 중국 말로 하던 원리는 똑같다. 청중이 누구인지 판단을 하고 그 청중에게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이다. 당신이 어떤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하나다. 듣는 사람 즉 청중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먼저 고려하라는 것이다. 발표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이 듣기를 원하는 (정확히는 내가 청중에게 이해시키고 전달 시키고 싶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