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다시 우리들에게 꼭 중요한 돈 얘기로 돌아오자. Glassdoor.com을 통해 대략의 연봉 및 보너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런데, 아직도 확연치가 않다. 혹은 새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서 관련 정보가 너무 없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면접을 보는데도 전화 인터뷰까지 포함하면 최소 이틀, 혹은 삼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얼마를 받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 시간을 막 쓸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맞는 말이다. 미국인들이라고 해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이직을 준비한다면, 당연히 지금 받는 보수와 최소한 비슷하거나 더 높은 곳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니 말이다. 이럴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한국에서 흔히 헤드헌터라고 부르는 리크루터 (Recruiter) 들이 여러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