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처음으로 봄에 세일을 시작합니다. 세일 이름은 '빅 스프링 세일'이네요. 아마존은 원래 여름에 하는 프라임 데이 세일, 늦가을/초겨울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새롭게 봄에 세일을 시작하는데, 무려 5일간 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세일이 겨우 이틀 정도 진행하는 것에 비해서, 5일의 세일은 확실히 뭔가 단단히 벼르고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네요. 아마도 불경기가 심하고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습이 점점 거세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너무 좋은 기회이지요. 점점 물가는 너무 오르고 (이제는 하도 올라서 물가가 오른다는 말은 놀랍지도 않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네 마네 하지만.... 그래도 늘 필요한 물건은 생기기 마련이고 우리는 먹고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