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쓰는 표현 중이 '애쓰다'라는 말이 있다. - 아이고 애쓰시네요. - 애써서 기껏 해놨더니.... -애써서 했는데, 어쩌냐.. 결과가 이래서.. - 애써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 애써서 해. 파이팅! 등등, 우리 일상에서는 아주 흔히 쓰는 말이다. 하지만 애쓰다의 의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책을 읽다가 문득 그 구절이 들어왔다. '애써서 일을 하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애쓰다.... 애쓰다.... 무슨 뜻일까? 한국 사람이라면 애쓰다의 의미는 대충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기원이나 그 뜻을 알고 있을까? 비슷한 말로는 애먹다, 애타다는 말도 흔히 쓰이다. 갑자기 머리에 드는 생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