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할까?/어린이, 청소년 위한 킨들 영어책

뉴욕 타임스 선정 유아, 어린이 그림책 베스트셀러 (2021년 7월)

Happy Guy in SV 2021. 7. 19. 06:41

코로나19의 델타 변이 때문에 다시 아이들의 학교, 유치원 등이 작년으로 돌아가고 있다.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학교나 유치원에 마음대로 갈 수 없는 1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하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 부모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루 종일 유튜브나 게임만 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뭐 어차피 세상이 이렇게 변해 버린 것. 불평하고 힘들어하는 것 보다는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이왕 이렇게 집에서 있어야 되는 거라면 집에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들려주도록 하자. 

다음의 리스트는 2021년 7월 기준, 뉴욕 타임즈 어린이 그림책 베스트셀러 Top 10 중에 일부를 추려서 소개한 것이다. 그리고 각 순위 별로 킨들이나 종이책, 오더블 (오디오 북)을 아마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링크를 걸어놨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아마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는 공짜로 영어 책을 듣고 읽을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비용 부담 없이 혹은 적게 아이들에게 영어 책을 읽어 주거나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관련 블로그 바로 가기: 아마존 (Amazon) 오디오 북 Audible 한달 무료 이용 방법
                                      킨들 언리미티드 (Kindle Unlimited) (2~3 개월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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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유아들과 어린들이 읽으면 좋은 영어 그림책을 살펴보자. 

 

10위. GOOD NIGHT, LITTLE BLUE 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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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작은 블루 트럭이 세상을 모험하면서 많은 동물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다룬 동화이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브레멘 음악대를 연상시키는 스토리이다. 아이들이 워낙 트럭을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니까 유치원생 정도의 연령이면 아주 좋아할 그림 동화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아마존 키즈 플러스 멤버이면 킨들로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이 블로그에 어떻게 아마존 키즈 플러스를 사용하면 되는지 자세히 적어 놨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관련 블로그 바로 가기: 아마존 키즈 플러스 (Amazon Kids+)에 관한 모든 것)

Audible 오디오 북: 이 책은 아쉽게 오더블에 없고,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은 오더블에서 들을 수 있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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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THE DAY THE CRAYONS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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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Duncan은 크레용으로 칼러링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날 색칠을 하려고 크레용 박스를 열어 보니 크레용들이 쓴 편지가 있다....이 책의 제목처럼 크레용들이 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이제 그만 일하고 싶다. 내용이 참신하고 재미있다. 그림이 단순하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늘 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크레용에 대한 내용이라서 쉽게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책 내용 중에 편지라던지 글이 좀 많은 편이다. 그래서 너무 어린 유아들 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영어에 익숙한 유치원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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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WHAT IS GOD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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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서 아이들에게 하느님, 신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어른들도 정확히 이해하기 힘든 하느님에 대한 설명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특정 종교를 떠나서 신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에서 얘기할 수 있는 그림 동화책이다.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어 문장이 꽤 포함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되어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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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HOW TO CATCH A MERM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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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의 인어 공주에 대한 얘기들은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내용이다. 이 책은 대략 4-7세 (미국 나이로)의 어린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라고 하는데, 한국 나이로는 약 6-9세 전후면 좋을 것 같다. 인어 공주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라고 대략적으로 번역을 하면 될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바닷속의 인어 공주와 바다 탐험에 대해서 얘기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특히 그림이 다른 유아용 그림책보다는 좀 더 세련(?) 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도 읽을 수 있는 영어 그림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오디오 기능이 지원된다. 오더블로도 읽을 수가 있고 오디오 CD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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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DRAGONS LOVE T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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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드래곤들은 타코를 사랑해!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과 유아들이나 어린이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타코에 대한 내용이다. 타코를 과자로 번역을 해서 설명을 해도 좋을 것이다. 아니면 이번 기회에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타코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멕시코까지 같이 영역을 넓혀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요리하는 그림이 많이 나와서 아이가 먹는 것을 좋아하거나 요리하는 놀이를 좋아하면 강추하는 책이다. 오더블과 킨들 혹은 하드커버가 모두 가능한 책은 책을 보게 하면서 영어 오디오북을 같이 틀어주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빨리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독서법이다

오더블 오디오북- 바로가기킨들 북- 바로가기, 하드 커버 북- 바로 가기 

 

1위. TIME FOR SCHOOL, LITTLE BLUE 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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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둥!! 대망의 뉴욕타임스 선정 아동용 그림책 1위는 바로 10위에서도 설명한 작은 블루 트럭 시리즈인, 작은 트럭 학교 갈 시간이야!이다. 제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학교나 유치원에 나가는 것은 큰 설렘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 갈 시간만 손꼽아 기다린다. 우리의 리틀 블루 트럭 역시 학교에 대항 로망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리틀 트럭은 트럭이기에, 학교 스쿨버스가 되고 싶어 한다. 커다란 노란 트럭이 많은 동물들을 태우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너무 부러워한 나머지 블루 트럭도 스쿨버스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자동차 (트럭)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멋진 시리즈 물인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기 싶어하는 심리를 너무 잘 이용한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오 더블 오디오북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고 영어 오디오북을 같이 들려주면 훨씬 집중도 잘하고 영어 그림책에 대해서 더 친숙하게 느끼게 된다. 오더블 오디오북이 없다는 점이 감점이라면 감점인데, 그래도 당당히 뉴욕 타임스 1위에 선정된 동화책인 만큼 아이와 함께 블루 트럭의 모험에 함께 빠져 보시기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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