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으로 실업률은 아직도 거의 완전 고용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가계 소비는 실제로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없습니다. 여전히 차를 사려고 해도 재고 (Stock)이 없어서 몇 달을 기다리거나, 아예 웃돈을 주고서라도 자동차 세일즈맨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경우, 11월 12월이 되면, 그 해 생산된 차를 떨이로 싸게 팝니다. 이 마지막 두 달에 팔리지 않으면 내년에는 그 재고를 처리하기 너무 어렵기 때문이지요 (연식이 바뀌니까요). 그래서 10-20% 정도는 협상에 따라서 쉽게 깎을 수 있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뭐 차의 재고 숫자가 너무 없습니다. 차량 가격을 깍기는 커녕 제발 저에게 팔아주세요 할 판입니다. 실제로 미..